소심한 시네마키드 브랜단과 다혈질 도둑 트루디가 펼치는 로맨틱코미디 <브랜단 앤 트루디>가 그들만의 사랑이 담겨 있는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영화의 시놉시스를 볼 수 있는 Film 코너, 브랜단과 트루디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Actor, Actress 코너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자칫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Special 코너에 들르면 된다. 영화 예고편과 뮤직비디오, 영화 스틸사진은 물론 영화 속 영화 코너와 O.S.T 코너가 눈에 띈다. 단 영화 속 영화 코너와 O.S.T 코너는 아직 준비중.
최근 영화 사이트들을 보면 영화 사운드트랙을 사이트 배경음악으로 설정해놓은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사이트처럼 배경음악의 힘을 입고 있는 사이트도 흔치 않을 듯. <브랜단 앤 트루디> 홈페이지는 이기 팝의 <`The Passenger`>로 한결 풍성하다. 브랜단과 트루디의 ‘영화 같은’ 사랑이야기는 6월16일 개봉예정이다.http://www.ohmytrud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