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rn Times, 1936년감독 · 출연 찰리 채플린EBS 6월15일(일) 낮 2시
공장에서 일하는 찰리는 하루종일 나사 조이는 일을 되풀이한다. 모든 사물을 조이는 강박증을 갖게 된 그는 병원에 가게 된다. 찰리는 시위 군중에 휩싸여 엉뚱하게 감옥으로 이송된다. 이후 빵을 훔친 소녀를 돕기도 한다. 그는 여러 가지 일을 하게 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결국 찰리는 나름대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기에 이른다. 올해 칸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채플린 영화의 디지털 복원판. 인간 ‘소외’의 문제를 다룬 채플린의 대표작 중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