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이 오를 대로 올라서 액땜이라도 하는 걸까? 할리 베리가 또 다쳤다. 프랑스의 영화감독 마티외 카소비츠가 연출을 맡은 초자연적 스릴러영화 <고티카>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페넬로페 크루즈 등과 함께 출연 중인 할리 베리가 캐나다 세트 촬영 중 오른쪽 팔을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할리 베리는 그녀의 출세작 에서도 헬리콥터 폭발장면 촬영 중 눈을 다친 적이 있다. 다행히 이번 사고 역시 큰 후유증을 남길 만한 사고는 아니라고 한다. 할리 베리는 이 영화에서 범죄심리학자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