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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가너, 기네스 팰트로 대신 나섰습니다
박혜명 2003-05-15

해피 엔딩은 나의 것. <데어데블>에서 벤 애플렉의 상대역 일렉트라로 눈부신 매력을 발산해 관객을 감전시켰던 제니퍼 가너. 그가 코미디영화 <해피 엔딩>에서 기네스 팰트로의 역할을 대신하게 됐다. 기네스 팰트로가 ‘해피 엔딩’을 포기한 이유는 지난해 가을 아버지 브루스 팰트로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 주요 캐릭터만 10명이 등장하는 <해피 엔딩>은 협박편지, 부성애, 사랑의 라이벌 등 세개의 이야기를 한데 엮어 선보이며, TV시리즈 <프렌즈>의 리사 쿠드로도 합류한다. 올 여름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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