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두 거물 알 파치노와 로빈 윌리엄스가 펼치는 스릴러 작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치밀한 각본과 <메멘토>로 전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린 크리스토퍼 놀란의 연출력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언제 터질지 모를 알 파치노의 신경쇠약 직전의 연기가 압권. 로빈 윌리엄스의 연기도 이에 못지않다. 서플로 출연진과 제작진이 전하는 음성해설과 감독 및 배우의 인터뷰, 제작과정 다큐멘터리 소개, 감독해설이 곁들여진 추가장면 해설, 갤러리 등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