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치 시노부 감독이 선사하는 신나는 코미디. 남학생들과 수중발레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아슬아슬하고 시원한 장면들을 선사한다. 실제 일본에 있는 사이타마 현립 가와고에 고등학교 수영부의 이야기가 모태가 된 만큼 현실감과 영화적 상상이 절묘하게 결합돼 있다. 특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8명의 꽃미남들의 수중발레쇼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볼거리. 서플로 감독의 음성해설과 제작과정 다큐멘터리, 하이라이트 모음, 제작진 소개 등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