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천재와 상처를 안고 사는 심리학 교수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98년 아카데미 시상식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각본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으로 데이먼과 벤 애플렉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대학 때 쓴 단편소설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완성, 아카데미 각본상을 거머쥔 맷 데이먼은 잔뜩 뒤틀린 천재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스타덤에 올랐다. 감독과 배우가 전하는 음성해설, 삭제장면 해설, 영화 제작과정, 뮤직비디오 등을 서플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