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Diable et les dix commandements 1962년,
감독 쥘리앙 뒤비비에
출연 프랑수아 아르누
ebs 4월1일(일) 오후 2시
<망향>과 <무도회의 수첩>을 만든 쥘리앙 뒤비비에 감독작. 시적 리얼리즘의 대가라고 불리는 쥘리앙 뒤비비에 감독이 성서의 내용을
블랙코미디로 풀어낸 작품이다. 백만장자인 필립은 아름다운 미슐린을 정부로 삼는다. 어느덧 그녀에게 싫증이 난 필립은 이별선물로 다이아몬드를
사주기 위해 보석상을 찾는다. 필립은 미슐린의 친구 프랑수아즈를 우연히 만나고 프랑수아즈는 필립의 보석을 구경한 뒤 넋을 잃는다. 남녀관계가
얽히면서 또다른 커플들이 이들과 관련된다. 배우 샤를르 아즈나부르, 알랭 들롱이 조연급으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