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설이 다가오면 ‘이제 진짜 새해가 되었구나’하고 정신이 번뜩 듭니다. 어른이 된 후로 설이라고 해서 용돈 받을 일도 없고, 선물 줄 사람도 없지만 그럼에도 긴 휴가를 맞는 것은 설레는 일입니다. <씨네21>도 명절을 맞아 독자 여러분께 소소하지만 그럴듯한 영화 관련 선물들을 준비해봤습니다. 뭐, 값나가는 것들은 아니지만 굿즈들을 이렇게 한번에 만나기도 쉽지 않습니다. 참여방법은 지금 보고 계신 1191호 엽서 뒷면에 퀴즈 정답과 설문에 답해 2월 17일(일)까지 보내주시면 됩니다(도착일 기준). 영화 퀴즈의 정답과 당첨자는 1195호에 발표합니다(문의 aim@cine21.com).
* 자세한 선물의 종류와 이미지는 1191호 지면에서 확인하 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