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2019년 또 다른 9편의 한국영화 신작과 만난다. 올해 개봉을 목표로 크리스마스 시즌, 연말 연초를 잊고 촬영장에서, 또 편집실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감독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간 구상하고 직접 촬영 현장에서 부대끼며 열과 성을 다했고, 혹은 다 할 예정인 작품들에 대한 최초 공개인 만큼 그들 모두 흥분된 마음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인터뷰와 함께 첫 공개되는 영화의 이미지, 시놉시스를 비롯해 미리 완성된 영화를 그려볼 수 있게끔 관전 포인트도 정리했다. 기대 감독들의 대거 귀환, 장르의 다변화와 함께 2019년 극장가도 여전히 뜨거울 것 같다. 물론 이번 9편으로도 끝이 아니다. 특집은 다음호까지 이어진다. 계속 지켜봐주시라.
[연속 특집2] 2019년 한국영화 신작 감독과의 대화 ⑩ ~ ⑱
글
씨네21 취재팀
2019-01-09
끗발 좋을 영화 어디 없어?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김용훈, <버티고> 전계수, <타짜: 원 아이드 잭> 권오광, <도터>(가제) 손원평, <클로젯> 김광빈, <봉수만수>(가제) 고봉수, <엑시트> 이상근, <기묘한 가족> 이민재, <암전> 김진원
관련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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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Beasts Clawing at Straw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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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고
Vertigo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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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원 아이드 잭
Tazza: One Eyed Jack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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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
Intrud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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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젯
The Closet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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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만수(가제)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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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Exi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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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가족
The Odd Family : Zombie On Sale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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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전
Warning: Do Not Play
(2018)
관련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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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훈
Kim Yonghun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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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계수
Jeon Gyesoo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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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광
Kwon O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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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평
Son Wonp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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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빈
Kim Kwangbin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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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수
KO Bong-soo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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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Lee Sang-g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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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Lee Min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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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Kim Jinw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