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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친구들, 엉뚱한 책을 권하다
2001-04-20

영화를 벗어나라 영화가 보인다

<오리엔탈리즘>에서 <인디록 파일>까지, 영화에 이르는 8가지 다른 길

영화를 무척 좋아하십니까.

혹시 영화 세상에서 당신의 생을 보내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잠시 영화를 잊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엉뚱한 책들을 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 영화를 무척 좋아하지만 영화로 밥먹지는 않는

평론가들이 영화와 관계 없는 책 8권을 권합니다.

가만히 듣고보니, 관계 없지 않군요.

이 책을 펼치면, 영화를 더욱 깊이 알고 더욱 많이 좋아하게 된다는군요.

영화만 보면 영화가 보이지 않는답니다.

이 책들을 보며, 영화와 세상을 잇는 보이지 않는 무수한 끈들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더 많은 영화에서, 더 큰 발견의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 영화의

친구들, 엉뚱한 책을 권하다

▶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 미셸

푸코의 <광기의 역사>

▶ 아르놀트

하우저의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 리

실버의 <리메이킹 에덴>

▶ 홍성용의

<영화 속의 건축 이야기>

▶ 최영애의

<중국어란 무엇인가>

▶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 장호연·이용우·최지선의

<오프 더 레코드: 인디록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