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아직은 무명인 미네소타 출신의 19살 뮤지션 밥 딜런(티모테 샬라메)이 뉴욕으로 향한다. 이 신출내기는 뉴욕에서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이내 수많은 동료 뮤지션과 교류하며 이름을 알린다. 청춘의 열정은 여기서 안주하지 않는다. 들끓는 음악적 열망 속에 질주하던 밥 딜런은 1965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에서 경천동지할 만한 일렉트릭 로큰롤 무대를 선보여 전세계에 파란을 일으킨다. <컴플리트 언노운>은 노벨문학상까지 받은 팝의 전설, 밥 딜런의 전기영화다. 밥 딜런 최고의 노래 중 하나인 <Like a Rolling Stone>의 가사로부터 영화의 제목을 가져온 만큼, 그의 수많은 음악이 얼마나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지 기대를 모은다. 일찍이 조니 캐시 부부의 일대기인 <앙코르>를 만들어 리즈 위더스푼에게 오스카 트로피를 안긴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오는 3월 열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8개 부문 후보에 올랐는데, 티모테 샬라메를 비롯해 에드워드 노턴, 모니카 바바로 등 주조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들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포크 명곡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