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가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의 유력인물로 뽑혔다.
연간수입으로 친 순위에서는 ‘겨우’ 13위에 그쳤지만, 소위 ‘스타 파워’가 대역전극을 벌인 것. 지난 한해 11개 잡지와 136개 TV
및 라디오채널에서 크루즈는 가장 중요하고 빈번하게 다루어진 스타로 분석됐다. 지난해 1위였던 줄리아 로버츠는 톰 크루즈에 한참 밀려 16위로
하락했다. 타이거 우즈, 비틀스, 브리트니 스피어즈에 이어 브루스 윌리스가 크루즈 다음으로 유력한 영화계 인사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