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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NEWS] 창작자, 투자자 모두 모여!

올해 아시아필름마켓, 3개의 피칭 행사 열려

올해 아시아필름마켓은 3개의 피칭행사가 열린다.

올해 아시아필름마켓에서는 총 3개의 피칭 행사가 열린다. BFC 프로젝트 피칭은 부산영상위원회의 ‘2013 영화 기획·개발 지원 사업’ 및 ‘부산 지역 영화 기획·개발 인큐베이팅’ 지원작을 대상으로 6편을 선정해 피칭 행사를 가진다. <미성년> <야식남녀> <조선키네마주식회사 1924> <죽고 못 사는 나쁜 친구들> <파이프라인> <프라이버시> 등 총 6편은 10월7일 오후 1시30분 벡스코에서 소개된다. KOCCA 신화창조 프로젝트 피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아시아필름마켓,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신화창조 프로젝트 2012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의 피칭 행사다. <반인전> <폭풍> <백일청춘> <수호자> <날개족 전사 우투리> <붉은 말의 컨데바이> 등 6편이 7일 오후 4시 벡스코에서 공개된다.

한편, ‘북 투 필름’(Book to Film)은 영화산업과 출판산업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기 위한 행사다. 영화화를 원하는 원작자나 출판사가 원작 판권을 찾고 있는 프로듀서, 감독 앞에서 작품을 소개하고 미팅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귀를 기울이면> <강빈, 새로운 조선을 꿈꾼 여인> <너를 봤어> <불의 꽃> <소금> <선암여고 탐정단> <은닉> <한국에서 보내는 편지> <독고>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 총 10편의 소설과 웹툰 등이 10월8일 오전10시30분 벡스코 제1전시장 이벤트홀에서 피칭 행사를 가진다. PGK 어지연 프로듀서는 “아시아필름마켓에서 3개의 피칭 행사가 함께 열리는 건 올해가 처음”이라며 “부산에서의 피칭이 창작자와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확고히 자리 잡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