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Submarine No. 6 1998년, 감독 마에다 마히로 장르 SF 애니메이션 (유림)
99년 부산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인 작품으로, 2D와 3D가 결합된 풀 디지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원화를 담당했던 마에다 마히로가 감독을, 그리고 같은 작품의 시나리오를 담당했던 야마구치 히로시가 각본을 맡았다. 영화의 배경은 환경이 파괴된 미래사회. 지구의 2/3가 바다에 잠겨 황폐해지자 인류는 각국의 협력체인 잠수함대 ‘청’을 결성해 치안과 방위에 나선다. 그러나 한때 청의 지도멤버였던 존 다이크 박사가 반기를 들고 빠져나가 새로운 생명변종을 만들어 인류와 전쟁을 선포하고 공격해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