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와 윤손하가 새 영화 <게이머>에 나란히 캐스팅되었다. 이민우가 맡은 ID ‘유니콘’의 홍지하와 ID ‘아인’의 윤수연(윤손하)은 2년 동안 게임을 통해 사랑을 느껴온 사이. 한편 인간의 뇌를 통한 해킹프로그램을 완성하려는 허문규(정보석)는 실험에 가장 적당한 뇌를 가진 수연을 실험대에 올리려고 한다. 이때 지하가 살해될 위험에 처한 수연을 돕게 되면서 이들은 게임에서 빠져나와 현실의 사랑에 빠진다고. 이민우와 윤손하의 게임 같은 사랑은 오는 2월27일부터 시작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