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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PIFF] 브라보! 동호노쉬
김도훈 2010-10-14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퍼포먼스상은 누구에게 돌아가야 할까. CJ엔터테인먼트 파티의 2NE1? 롯데 파티의 태양? ‘시네마틱러브’의 DJ DOC? 모두 틀렸다. 올해의 부산 퍼포먼스상은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줄리엣 비노쉬에게 돌아감이 마땅하다. <씨네21> 데일리팀이 임시로 작명한 듀엣의 이름은 ‘동호노쉬’. 김동호 위원장과 줄리엣 비노쉬는 12일 화요일 늦은 밤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와이드 앵글 파티에서 서로를 그윽한 눈길로 마주보며 격렬한 가무를 가졌다. 일반 관객들이 볼 수 없는 퍼포먼스에 상이 웬 말이냐고? 두 사람의 격렬한 순간을 담은 동영상은 인디플러그 홈페이지(www.indieplug.net) 회원가입 후 풀HD 동영상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두 분에게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