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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故 곽지균 감독 추모 행사 外
씨네21 취재팀 2010-10-13

故 곽지균 감독을 추모하는 행사가 13일 오후3시30분, 해운대 피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배우 안성기와 강수연, 강석우, 정보석, 전인택, 안병경, 배두나, 임정은 등 곽지균 영화의 주연배우들과 장길수, 신승수 감독 등이 무대에 올라 곽지균 감독을 회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겨울 나그네>의 주연 배우 강석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추모사 낭독과 추모영상 상영, 진혼무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의 올리버 스톤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손자국을 남긴다. 14일, 오후2시30분,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갈라 프레젠테이션 기자회견을 갖은 후, 핸드프린팅을 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의상감독 와다 에미는 같은 날 4시 그랜드 호텔 중원에서 핸드프린팅과 마스터클래스 시간을 갖는다.

14일 오후7시30분, 야외상영관에서 예정됐던 <스카이 라인> 상영이 취소됐다. 영화제 측은 월드시네마 부문 상영작인 <샌드맨과 꿈나라 모험>을 대체 상영한다.

13일 오후8시, 메가박스 9관에서 특별한 영화가 상영된다.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과 한국이 함께 공동프로젝트로 제작한 총 9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 ‘쌀’과 ‘문화적 다양성’을 주제로 묶여진 프로젝트다.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참가자 및 일반관객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