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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질러야 해~
김도훈 2010-10-12

영화제 한정 기념품 판매 증가, 일부품목 매진

아직 부산영화제 한정 기념품을 구입하지 않은 관객이라면 오늘부터는 기념품 판매대로 달려야 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기념품 상점이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제쪽에 따르면 집계 전이라 정확한 수치를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다양한 아이템들이 예년과 마찬가지로 골고루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가장 관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은 기념품은 후드 티셔츠, 라이터, 영화제 버튼, 머그컵, 양말 등이다. 라이터와 영화제 버튼, 머그컵, 양말은 11일 저녁에 판매 완료됐고, 영화제 기념 양말은 4천 켤레가 나흘 만에 완전히 매진됐다. 기념품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김영진 스탭은 “금요일에 비가 와서 판매가 주춤했으나 주말에 영화제 방문자 수가 급증하면서 대부분의 기념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아직까지 남아있는 기념품 중에서는 후드 티셔츠가 인기다.

사진 강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