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스마트폰으로 부산영화제를 즐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전세계 영화제 중 최초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한다. 부산영화제 어플에는 상영작과 행사 스케쥴, PIFF 공식 트위터 등의 메뉴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영화제 기간 동안 실시간으로 상영작을 예매하고 그 내역을 조회할 수도 있다. 만약 당신이 부산을 처음으로 방문한 길치라면? 걱정은 붙들어매시길.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어플을 통해 해운대와 남포동 상영관과 행사장 정보를 GPS 지도와 증강현실로 제공받을 수 있다. 부산영화제 어플은 먼저 부산영화제 온라인예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동일한 아이디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