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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진해 촬영 유치, 활발한 비즈니스 논의 성과
씨네21 취재팀 2009-10-15

전 세계 로케이션 정보와 영화, 영상 장비를 선보인 2009 부산국제필름커미션·영화산업박람회(BIFCOM 2009)가 10월14일 오후 4시, 3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총 15개국 56개 팀의 전시부스가 참여한 이번 BIFCOM에는 북스칸디나비아, 재팬필름커미션, 동남권네트워크가 최초로 참가하였으며 요르단, 중국, 대만, 태국, 뉴질랜드, 필리핀, 캄보디아까지 로케이션을 넓혔다. 동남권 네트워크로 처음 BIFCOM을 찾은 합천은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영화 <71>을, 진해는 도도필름의 <엘리스> 촬영 유치를 이뤄냈다. 주최측은 공식 미팅 72건을 비롯하여 비공식 부스 미팅까지 400여 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졌다고 밝혔으며, 부산영상위원회는 이명세 감독, 임상수 감독 등 국내 유명 감독들의 차기 작품에 대한 부산 로케이션 촬영 및 스튜디오 사용과 후반작업까지 제작 전반에 관한 구체적인 상담을 20여건 이상 진행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