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COM 2009(부산국제필름커미션·영화산업박람회, 이하 ‘비프콤’)가 14일 저녁 7시30분 노보텔 1층 가든에서 폐막식을 가진다. 지난 12일부터 3일 동안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의 최첨단 영상기술을 접할 수 있었다. 많은 참석자들은 총 400여회의 미팅을 통해 영상 비즈니스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특히 ‘디지털 시네마 캠코더 SRW-9000 개발’을 비롯해 ‘영상복원기술 연구’, ‘원격조정 애니매트로닉스 기술개발’ 등의 시연회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날 폐막식에서는 지난 13일에 개최된 제2회 아시안영상정책포럼의 폐막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아시아각국의 영상 책임자들이 참석한 국제공동제작 세미나를 비롯해 김형구·우에노 쇼고 촬영감독의 대담 등 아시아네트워킹을 목적으로 한 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