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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PIFF] 조시 하트넷, 땡초김밥 먹다?
김도훈 2009-10-13

조시 하트넷

A기자가 사무실로 뛰어들어오며 외쳤다. "조시 하트넷이 분식집에서 떡볶이랑 땡초김밥 먹고 있대요!" 다들 하트넷의 할리우드스타답지 않은 소박함을 상찬하느라 야단이 났다. 다음날 조시 하트넷 떡볶이 사건은 풍문으로 밝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하트넷은 시장 분식집에서 땡초김밥을 먹은 일이 전혀 없단다. 그래도 혹시 아는가. 해운대를 열심히 돌아다니다 보면 유명 배우나 감독과 마주치게 될지. 어제만 해도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이 묘한 눈빛으로 데일리 사무실 앞을 지나가더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