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호러영화의 거장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이 11일 일요일 오후 1시 해운대 피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핸드프린팅 행사를 가졌다.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은 올해 <보이지 않는 것의 진실: 다리오 아르젠토의 지알로 걸작선>과 신작 <지알로>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위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했다. 열혈 팬들의 환호와 함께 개최된 핸드프린팅 행사 직후에는 감독의 팬이 무대로 올라가 꽃다발을 증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