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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듀서조합 각종 행사
씨네21 취재팀 2009-10-09

한국프로듀서조합(PGK)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PGK in Busan 2009(이하 PIB)”라는 이름으로 각종 행사를 마련한다. 아시안필름마켓과 한국프로듀서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KPIF(Korean Producers in Focus 2009)는 한국영화의 도약을 이끌어낼 새로운 기획을 발견하고 차세대 프로듀서를 배출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총 39편의 작품이 응모한 올해는 제작가능성, 프로듀서의 역량, 작품의 독창성 등을 고려해 총 5편의 프로젝트를 선정했으며, 마켓 기간 국내외 영화관계자들에게 공개 피칭된다. 이 중 한 작품에는 (주)프라임 엔터테인먼트와의 공동제작 우선협상의 기회가 주어진다. ‘국제 공동 제작과 파이낸싱’을 주제로 하는 국제 컨퍼런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되며, 11일 밤에는 국내외 프로듀서의 만남을 주선하는 PGK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