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표를 구하지 못한 이들이 비디오 시사실로 밀렸다. 영화의 거리 CGV 건너편 지프 라운지 2층에 위치한 비디오 시사실은 아이디 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극장 상영 전 미리 영화를 보아야 하거나 표가 없어 미처 보지 못한 이들을 위한 편의시설. 총 13실을 운영하며 작년에 비해 전체 이용객수가 20% 가량 늘었다. 비디오 시사실의 인기작은 개막작과 디지털 삼인삼색이었으며, 해외 게스트는 시네마스케이프 단편과 한국단편경쟁을 선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