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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아저씨, 장기하도 오네
김성훈 2009-04-30

10주년 축제답게 음악, 미술, 패션 등 다종다양 이벤트도 열려

역시 10주년을 겨냥한 이벤트가 눈에 띈다.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징성을 담은 조형물을 설치한 ‘아트 인 지프’부터 ‘김창완 밴드’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지프스페이스 야외공연’, 미술, 패션,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가 열리는 ‘거리공연’ 그리고 관객참여이벤트까지. 10주년인 만큼 관객, 시민들과 좀 더 가까이서 소통하려는 기획들로 포진해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는 거리공연이 이루어질 지프스테이지다. 전주국제영화제 기획팀 이벤트 담당인 김상미 팀장은 “전주시네마타운 옆에 있는 지프스테이지를 원형무대로 개조했다”며 “그래서 관객들이 360도 방향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10년이 지나도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영화제의 노력이 돋보인다.

또한, 공연이벤트만 노리고 전주에 오는 팬들은 올해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전주가 자랑하는 지프스페이스 야외공연이 규모와 내실 면에서 지난9회 때보다 더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5월1일 김창완 밴드를 비롯해 5월3일 장기하와 얼굴들, 5월5일 문샤이너스 등 그야말로 면면이 화려하다. 그래서 영화를 보다 지친 관객들과 오랜만에 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된 전주시민들에겐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다.

그 밖에도 관객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던 자전거 무료 대여소는 올해도 계속 운영될 전망이다. 그리고 전주국제영화제와 최명희문학관이 함께 주최하는 ‘전주 發 엽서 한 장’에서는 관객들이 직접 엽서를 작성해 발송까지 해준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www.jiff.or.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