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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별들, 부산에 모인다
김성훈 2008-10-02

우에노 주리, 리 샤오루, 안성기, 강수연 등 아시아 각국의 스타, 아시아연기자 네트워크 참여

아시아의 별들이 부산에 모인다. 일본의 우에노 주리, 중국의 리 샤오루, 대만의 임회뢰 등 아시아 각국 배우들이 안성기, 강수연을 비롯한 국내배우 59명과 함께 아시아연기자 네트워크(Asia Pacific Actors Network)에 참여한다. 10월3일 오후2시 해운대 그랜드호텔과 피프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연기자네트워크는 아시아 각국의 배우, 감독, 제작자를 초청하여 아시아의 영화발전과 세계무대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추진하고자 만든 프로그램으로 올해가 두 번째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인 <디스터비아>의 아론 유, <터미네이터4: 미래전쟁의 시작>의 문 블러드굿, 인기 TV시리즈 <히어로즈>의 제임스 케이슨 리가 참석해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아시안-아메리칸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AXAs(Asian Excellence Award)를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10월4일 토요일 피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국내팬들과 함께 ‘아시아계 할리우드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