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월) 오전 11시 명동 신세계 백화점 문화홀에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다. 마치클 치미노 감독, 테라와키 켄 영화평론가, 리제 벨링크 프로듀서 겸 배우, 임상수 감독, 김영 프로듀서가 참석해 경쟁부문 심사과정을 소개할 예정. 국제경쟁부문은 올해 새롭게 만들어진 섹션으로 총 12편의 작품이 경쟁을 벌인다. 대상에 3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심사위원 특별상, 올해의 발견상, 관객상 등 대상 포함 4개 부문에 총 4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10일 폐막식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