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론
가까운 미래, 젊은이들은 가상의 전투게임에 열중한다. 애슈는 전투력을 인정받는 최강의 플레이어로, 파티와 관련없이 홀로 플레이를 진행하는 여전사다. 애슈는 클래스 SA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게임의 최고 스테이지에 도전한다. 오시이 마모루 감독, 마우고자타 포렘난크, 이에지 그데이코 출연, 와타나베 시게루 제작, AFDF Korea 수입·배급, 상영시간 106분
심영섭 아바론은 없다 ★★★
유지나 첫 10분보다 더 볼 만한 게 나오지 않는다 ★★★
크림슨 리버알프스 지역 산 정상에서 양손이 잘리고 안구가 사라진 채 죽은 남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형사 니먼은 사건 조사를 위해 산에 올랐다가 또다른 시체를 발견하고 묘지 훼손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 막스와 마주친다. 마티유 카소비츠 감독, 장 르노, 뱅상 카셀, 나디아 파레 출연, 얼라인 골드먼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배급, 상영시간 105분
김봉석 카소비츠 본색을 드러내다 ★☆
박평식 장의사나 분장사만 눈여겨보겠다 ★★
심영섭 마티유 카소비츠, 너마저 뤽 베송 흉내를 내다니 ★★☆
홍성남 우생학은 절대 사절한다. 그것이 영화 만들기에 대한 것일지라도. ★☆
고추말리기햇볕이 좋은 가을날, 아파트 옥상에서 모녀 3대가 고추를 널어 말린다. 서로에 대한 퉁명스러운 험담, 제각각 서러운 신세 타령이 펼쳐지지만, 고추가 사각사각 잘 마른 늦가을 햇볕 아래 다시 옥상에 모인 이들은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펼친다. 장희선 감독, 박준면, 설정원, 최천수 출연, 영화제작소 청년 제작, 인츠닷컴 배급, 상영시간 54분
유지나 심각한 화두를 재치있게 풀어낸다 ★★★★
홍성남 영화란 자신에 대한 시선을 깊게 만드는 것, 살롬 ‘가족 시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