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람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피프족들이라면 마스터클래스를 노려봄 직하다. 올해 부산영화제에서는 거장들의 영화 인생을 되돌아보는 마스터클래스 ‘나의 인생, 나의 영화’가 열린다. 일요일인 10월7일에는 <양철북>의 폴커 슐렌도르프, 8일에는 이란의 모흐센 마흐말바프, 10일에는 프랑스의 거장 클로드 를르슈가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해 자신들의 예술적 발자취들을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모든 마스터클래스는 해운대 스펀지 5층에 위치한 컨퍼런스룸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