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해운대소문난삼계탕'의 삼계탕 13종류의 약재로 끓여 만든 삼계탕의 정수. 741-4545
'원조 할매국밥'의 국밥 원래 맛있는 집이 메뉴는 적다. 쇠고기국밥, 선짓국밥, 따로국밥 세 가지 종류에 가격은 저렴하다. 24시간 영업하는 몇 안 되는 음식점. 746-4053
'새아침 식당'의 한정식 계란말이, 생선구이가 이 집의 자랑거리. 밑반찬도 푸짐하다. 742-4053
'해운대 소문난 갈비집'의 갈비 박정희 전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하면 반드시 들렀다는 그곳. 한옥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멋스럽고, 갈비는 칼집을 내 부드럽고 맛있다. 746-0003
'금수복국'의 복매운탕 탕을 뚝배기에 담아 생선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742-3600
'마산게낙찜'의 게낙찜 꽃게, 낙지, 새우에 콩나물과 양념을 넣고 찐 요리다. 시원하고 담백한 맛. 주당들이 자주 찾는단다. 747-7773
'윤가네 신토불이 보쌈'의 보쌈 뭉툭한 육질에 새콤달콤한 김치가 일품이다. 공기밥을 시키면 뼈다귀탕이 같이 나온다. 731-1441
'기장식당'의 가자미찜 살살 녹는 가자미 고기와 얼큰한 국물을 맛보시길. 해장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743-4944
'언덕위의 집' 달맞이고개에 위치한 카페 겸 레스토랑. 전망이 좋기로 유명하다. 담쟁이넝쿨이 뒤덮인 고풍스런 인테리어도 입맛을 돋운다. 743-2212
'나팔꽃'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장소로 유명한 레스토랑. 해운대 바다가 한 눈에 보인다. 음식과 서비스도 만족스럽다. 747-9003
'어다빈 횟집'의 모듬회 음식 모양, 식기 하나까지 정갈하고 정성스럽다. 전복죽, 데리야키 생선구이, 훈제연어 샐러드 등 코스 음식 또한 푸짐하다. 703-5050
볼거리
- 해동 용궁사 부산에서 2대 사찰 중 하나. 파도가 조금만 높게 일어도 사찰까지 물길이 들어올 것만 같다. 예로부터 '기도발'이 먹히는 곳으로 유명하다니 미리 소원을 생각하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동향이라 일출 또한 장관이다. 722-7744, 7755
- 수산과학관 국내 최초의 해양수산 종합 과학관. 바다목장, 수산 생물실 등 다양한 테마 전시실이 구경거리. 아쿠아리움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면서 만족도도 높다. 720-3061
- 아쿠아리움 300만 리터의 메인 수족관과 산호초 전시장, 해양 수족관 터널, 거품터널 등 다양한 수족관이 전시돼 있다. 740-1700
- 해운대 유람선 부산바다의 낭만을 느끼고 싶다면 강추 코스다. 해운대에서 출발해 동백섬, 이기대를 거쳐 1시간 동안 일주한다. 오륙도의 절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746-4242
- 동백섬 동백나무와 송림이 울창한 오솔길이 이어져 연인들이 산책하기 좋다. 바닷가 근처로 가면 황옥공주의 애틋한 전설이 전해오는 인어성 바위를 볼 수 있다.
- 달맞이 고개 부산 제일의 드라이브 코스. 밤에 보는 달의 모습이 아름답다 하여 '대한 8경' 으로 불린다. 언덕에 위치한 '해월정'은 해운대와 광안대교의 야경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곳이다. 근처엔 '사색의 오솔길'이란 아름다운 이름의 산책길도 있다. 부근의 카페촌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겠다.
- 베스타 온천사우나 만족스런 가격에 호텔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찜질방. 해운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휴양 온 기분으로 다양한 온천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단기간 숙박하기에도 좋다. 743-4455
- 추리문학관 추리작가 김성종씨가 세운 사립도서관. 추리소설 1만 여권을 비롯해 2만 여권의 장서가 빼곡히 꽂혀있다. 입장료 4000원을 내면 차가 무료로 제공된다. 743-0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