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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데이> 한-홍 합작 합의
씨네21 취재팀 2006-10-17

아시안필름마켓에서 한국 노비스엔터테인먼트와 홍콩 옥토버픽처스가 이기문 감독의 <굿바이 데이>를 공동제작하기로 합의했다. <굿바이 데이>는 한국과 홍콩에서 각각 자란 형제가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의 액션영화로, 노비스엔터테인먼트에서 한국·홍콩합작을 염두에 두고 기획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며 내년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노종윤 노비스 대표는 “시장을 넓히자는 차원에서 약 1년 전부터 홍콩과 공동제작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편, CJ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안필름마켓에서 홍콩 포커스필름스의 ‘퍼스트컷’ 시리즈 6편을 수입하기로 계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