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COM(부산국제필름커미션·영화산업박람회) 행사장에서 매일 오후 3시30분마다 AFCNet(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의 '원 아워 파티(One Hour Party)'가 열린다. 10월15일 열린 첫번째 행사는 ‘아시아 술의 날’로 한국, 일본,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의 명주가 소개됐다. 이날 자리에서는 <사랑따윈 필요없어>가 촬영을 가졌던 삿포로의 필름커미션이 제작사 싸이더스FNH 차승재 대표에게 삿포로 전통주를 증정하기도 했다. 16일은 ‘아시아 차의 날’, 17일은 ‘아시아 다과의 날’이며, 각각 오구리 고헤이 감독과 프루트 챈 감독이 일본 미에현과 부산시의 선물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