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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4일, 수영만 야외상영관
2006-10-15

영화제의 시작과 끝을 책임진 수영만 야외상영관. 어둠이 내리고서야 살아나는 스크린이 있는 이곳을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11시간을 바라본다. 스크린이 살아나면 배우들이 살아나고 스탭들 또한 살아난다. 그것을 바라보는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면서 말이다. 매일 저녁이 되면 살아나는 스크린과 관객들을 바라본다. 행복한 마음으로.

사진·글 서정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