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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쿼터 사수 시위, 통할 때까지 계속~
씨네21 취재팀 2006-10-13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한 광화문 1인 시위에 참가했던 영화인들이 10월 12일 오후 6시 부산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 앞에서 스크린쿼터 원상회복을 요구하는 침묵시위를 가졌다. 이 시위에 참가한 영화인은 영화감독 정지영과 임순례, 방은진, 김경형, 이현승, 영화배우 이준기와 김부선, 청년필름 대표 김광수 등이다. 문화침략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한 영화인대책위는 14일 PIFF 파빌리온 게스트라운지에서 ‘문화다양성 연대의 밤’을 개최하고, 15일에는 PIFF 파빌리온 컨퍼런스룸에서 프랑스와 브라질 등 외국 영화인들도 패널로 참여하는 ‘문화다양성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부터 19일까지는 스크린쿼터 사수를 홍보하기 위해 PIFF 파빌리온에서 ‘스크린쿼터 연대부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