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FF(Asian Young Filmmakers Forum)가 뜬다. AYFF는 아시아 젊은 영화인을 위한 포럼으로 전주국제영화제가 문광부, 전주시와 함께 주최하는 것이다. 아시아 국가간 총체적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아시아문화동반자사업’의 일환이기도 한 이 행사는 4월 29일 치러지는 사업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태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5개국의 영화계 종사자 5명이 포럼에 초청됐다. 이들은 내년 1월까지 한국영화산업시설을 방문하고 HD 제작 워크샵에 참여하는 등, 한국영화와 산업을 이해하고 아시아영화계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한 시간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