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DVD Topic > 뉴스 > 영화뉴스
토다 에리카, <데스노트> 히로인으로 발탁
한청남 2006-03-17

일본서 차세대 여배우로 주목받는 토다 에리카(17세)가 화제의 영화 <데스노트>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지난해 방영된 기무라 타쿠야 주연 드라마 <엔진>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은 토다 에리카는 올 봄에만 드라마 3편의 주역으로 발탁된 기대주. 그는 <데스노트>에서 후지와라 타츠야가 연기하는 주인공에게 연심을 품은 귀여운 소녀로 등장할 예정. 단행본 판매부수 1,200만부를 자랑하는 원작의 팬들 사이에서는 주인공 만큼 인기를 모으는 캐릭터다.

이번 작품으로 영화에 처음 데뷔한 토다 에리카는 “원작 팬들의 애착이 강한 캐릭터라서 압박감을 느낀다”고 말하는 한편 “배역에 몰입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여배우로서의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