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해안가를 무대로 해양구조대의 활약상을 그린 TV 시리즈 <베이워치>가 북미지역에서 곧 DVD로 발매된다.
1989년부터 2001년 동안 제작된 <베이워치>는 근육질 남성들과 늘씬한 미녀들의 출연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외화 시리즈. <전격 Z 작전>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핫셀호프를 비롯해 파멜라 앤더슨 등 수많은 섹시스타들을 배출한 바 있는데, 정작 DVD는 출시되지 않아 팬들을 애타게 만들었다(TV용 영화 ‘하와이안 웨딩’을 비롯해 두 편의 에피소드만이 현재 발매 중).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워치>의 전 시리즈를 모은 박스세트에 앞서 파멜라 앤더슨이 고른 베스트 에피소드들을 묶은 타이틀이 우선적으로 선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