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 등 TV 시리즈물 제작에서도 일가견을 보이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신작 <나인 라이브스(Nine Lives)>의 프로듀서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인 라이브스>는 죽음의 문턱에 가는 임사체험을 통해 죽은 자들과 교류를 꾀하는 집단의 이야기. 영혼과 접촉을 시도하는 와중에 사악한 영을 불러들이게 된다는 설정의 미스터리물이다.
2002년 스필버그 감독이 프로듀서를 맡아 호평을 받았던 SF <테이큰>과 마찬가지로 미국 사이파이 채널에서 2007년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