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의 로렌스 피시번이 파울로 코엘료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연금술사>의 영화화에 도전한다. 피시번은 주인공 산티아고로 출연하는 것은 물론 각색과 감독까지 맡을 예정.
<연금술사>는 산티아고라는 젊은이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찾기 위해 떠나는 기나긴 여정을 그린 소설. 전 세계적으로 3,000만부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에서도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이 책은 최근 프랑스의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인 뫼비우스의 그림을 담은 새로운 판본이 발간되기도 했다.
촬영은 내년 중 두바이와 요르단에서 이루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