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DVD Topic > 뉴스 > 영화뉴스
리즈 위더스푼, 유령에 시달리는 주부가 된다

리즈 위더스푼

<금발이 너무해>의 리즈 위더스푼이 호러 터치의 심각한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의 차기작으로 거론되고 있는 작품은 유니버설의 <우리 가족의 트러블>로 돈 윈스턴의 각본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극중에서 위더스푼은 도무지 설명이 불가능한 여러 가지 현상에 시달리던 초년생 주부로 등장하게 되는데, 고향인 테네시에 돌아온 그녀는 ‘벨 마녀’의 악령이 그의 아들을 노리고 있다고 믿게 된다.

벨 마녀란 19세기 테네시에서 있었던 유명한 유령 소동의 주인공으로, 땅 사기를 당한 원한을 풀지 못하고 죽은 벨 가문의 한 이웃이 유령으로 나타났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우리 가족의 트러블>은 가제로, 후에 다른 제목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위더스푼은 가수 조니 캐쉬의 전기 영화 <앙코르>에서의 열연으로 골든 글로브상 후보에 올라 있다.

관련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