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요정’으로 불리며 코트는 물론 모델계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는 샤라포바. 그녀의 솔직한 일상과 알려지지 않은 과거를 다룬 공식 DVD <마리아 샤라포바 ~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가 세계 최초로 일본에서 출시된다.
미모의 성공적인 테니스 선수로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샤라포바지만 아직은 십대로서 방을 예쁘게 꾸미거나 쇼핑을 즐기는 등 평상시의 순수한 모습을 담은 타이틀. 한편으로 어린 나이에 아버지와 함께 단돈 900달러를 들고 미국으로 건너와 가난을 견디며 연습에 몰두했던 비화도 수록했다고.
여기에 좀처럼 매스컴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샤라포바의 부친 유리의 인터뷰나 마르티나 힝기스, 세레나 윌리엄스 등 유명 테니스 선수들이 샤라포바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도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46분의 러닝타임에 16:9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과 돌비 디지털 2.0 음향을 지원. 출시일은 오는 12월 2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