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란> <희극지왕>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홍콩의 미녀 배우 장백지가 영화 출연을 중단하고 잠시 휴식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근 무리한 촬영 스케줄로 인해 병원 신세까지 진 그는 25일자 중국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사귀고 있는 프랑스인 애인에게 걱정을 끼치고 있고 어머니로부터 ‘그만 은퇴하라’는 이야기까지 듣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으로 연기를 그만둘 생각은 없다고 말한 장백지는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으면서 당분간 쉬고 싶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