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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그라비아 DVD 시장에 한국 미녀들 등장
한청남 2005-08-29

뉴페이스들의 신작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일본 그라비아 아이돌(수영복 사진집, DVD 등을 전문으로 하는 아이돌) 시장에 한국산 미녀 삼총사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8월 31일부터 일본에서 발매되는 <ZINIS K-POWER>은 삼인조 여성 그룹 ‘지니스’의 섹시한 자태를 담은 타이틀.

탤런트 양미라의 동생 양은지(21)와 안진경(22), 오민진(21)으로 이루어진 지니스는 일본에서의 가수활동을 목표로 결성된 그룹. 지난 3월 일본에서 열린 슈퍼 GT 선수권의 마스코트걸로 등장해 일본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ZINIS K-POWER>는 그들의 일본 데뷔 첫 DVD 타이틀로 열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오키나와에서 촬영한 수영복 차림의 영상과 스타일리시한 댄스 등을 담았다고.

16:9 와이드스크린 화면비와 돌비 스테레오 음향을 통해 보기에도 시원스런 영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하는데, 석간후지 등 일본 언론들은 일본인 이상의 글래머 체형으로 그라비아 아이돌계에 한류붐을 예고한다고 보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