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니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가 휴대용 게임기 PSP용 동영상 컨텐츠로 한국 드라마를 서비스하기로 화제다.
내일(27일)부터 실시되는 컨텐츠 배급 시스템인 ‘포터블 TV’는 영화 예고편이나 스포츠, 음악, 애니메이션 등을 PC 인터넷을 통해 PSP의 메모리스틱에 다운받아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 서비스 초기에 100여개가 넘는 무료 컨텐츠를 제공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바로 한국 드라마다. <유리구두>의 한 장면을 전면에 내세운 포터블 TV의 공식 사이트(http://www.p-tv.jp/)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한국 드라마를 주력 컨텐츠로 삼고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02년 SBS에서 제작한 <유리구두>는 김현주, 김지호가 출연한 작품으로 한류스타 소지섭, 한재석 등의 출연으로 최근 일본에서 각광받고 있는 드라마.
그 외에도 ‘포터블 TV’는 <기동전사 건담> 등의 인기 애니메이션과 단편 영화들을 제공할 예정이며, 무료 서비스 제공 기간을 통해 많은 회원들을 확보한 뒤 유료화 시킨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