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 가게 북적, 영화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
2005-05-02
전주국제영화제 기념품 상점이 영화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념품 상점을 담당하고 있는 유현주 매니저에 따르면 정확한 수치를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30일에는 영화제 첫날인 29일 매출의 약2배를 올렸고, 5월1일 매출은 4월30일 매출의 1.5배 정도에 이른다고 한다. 특히 부직포 가방의 경우에는 준비한 양이 이미 모두 다 팔려 영화제측 보관용으로 다시 판매를 재게하기도 했다. 유 매니저는 주말을 맞아 관람객의 수가 늘어난 점과, 자원봉사자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거리홍보를 매출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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