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서비스에서 오는 5월 중순경에 두 편의 대작 타이틀을 출시할 전망이다. 강우석 감독, 설경구 주연의 <공공의 적 2>와 올리버 스톤 감독의 서사 대작 <알렉산더>이 그것으로, 극장에서의 흥행에 이어 DVD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애슐리 쥬드, 새뮤얼 L. 잭슨 등 호화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스릴러 <블랙아웃>도 함께 출시될 예정.
출시를 기념한 각종 행사도 마련되었는데, 우리사회의 공공의 적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각을 <공공의 적 2> DVD 부가영상에 삽입하는 이벤트가 현재 진행 중이다. 또한 올리버 스톤 감독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 <알렉산더> 패키지를 DVD 커뮤니티를 통해 경매에 붙여 그 수익금을 독도수호를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그 외에도 여러 이벤트가 준비된다고 하니 DVD 마니아들에게 있어 5월은 주목할만한 달이 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