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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는 이제 그만
2001-04-17

실베스터 스탤론, 람보 최신판 캐스팅 거절

람보를 또 하라고? 실베스터 스탤론이 80년대 자신을 영웅으로 그려낸 람보시리즈 최신판의 캐스팅 제안을 거절했다. “가죽채찍을 든 내 모습이 이제는 괜찮아보이지 않을 것 같다. 생각 같아서는 한번 더 하고 싶기는 하지만, 이 나이에 어울리겠냐”면서 정중히 고개를 저었다고. 첫 번째 람보영화를 찍을 때 36살이던 그는 이제 55살. 그는 최근 레니 할린 감독이 연출한 자동차경주 액션물 <드리븐>을 찍었고, 이 영화는 곧 미국 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