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결혼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왔단 말이에요.” 샤론 스톤이 집에까지 나타나는 스토커를 신고, 구속시켰다. 아고스티노 포메이토라는 이름의 이 32살 남자는 현재 정신병원에 강제입원되어 있는 상태. 그는 LA고등법원으로부터 스톤과 어떤 접촉도 해선 안 되며 스톤의 남편에게 역시 접근하면 안 된다는 판결을 받았다. 지난 3월19일 스톤의 집을 찾아온 그는 어떻게 왔냐는 질문에 “샤론 스톤을 데려가러”라고 답했고, 돌려보내기 위해 그런 사람 없다고 해도 계속해서 “나는 여기 샤론 스톤을 위해 왔다”고 말했다고 한다.